사람들 중에는 아직 사용하지 않은 지식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사람이 많다.
마치 그들은 탄환을 장전한 다음 한 번도 쏜 적이 없는 총, 또는 평화로운
시대의 군사 잡지처럼 쓰지도 않는 화약이 잔뜩 담겨져 있는
대포와도 같은 인간이다.
-헨리 워드 비처-
아직 나의 확실한 장기를 잘 알지는 못하겠다. 지금 내가 좋아서 하고 있는
이 길에서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는 모른다. 내가 다 접해보지
않았기 때문이다. 그 외적인 것은 당연히 더 알지 못한다.
당연히 접해보지 못했기에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한다.
그래서 더 많은 것을 경험하려하고 더 많이 발전시키려고 찾으려고 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