환경부는 인류 공동의 유산인 남극의 환경보호를 위해 우리나라 세종과학기지가 관리하고 있는 킹조지섬 바톤반도의 펭귄마을에 대한 현지 조사를 올해 초 실시, 관리계획을 수립한 뒤 지난 6월 우크라이나에서 열린 제 31차 남극조약 협의당사국회의에서 ‘펭귄마을’에 대한 특별보호구역 지정을 요청했다고 밝혔다. 펭귄마을이 특별보호구역으로 설정되면 우리나라 기관이 관리하는 첫 해외 보호구역이라는데 의의가 있으며 우리나라가 극지 환경보호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인식을 국제사회에 심어주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. 이곳은 세종과학기지 남동쪽 2km 정도 떨어진 면적 1제곱킬로미터의 해안가 언덕으로 젠투펭귄, 췬스트랩펭귄, 아델리펭귄 수천마리가 10~5월 동안 번식을 위해 머물고 있다. 펭귄마을이란 이름은 세종과학기지대원들에 의해 지어졌다. 다음은 펭귄마을 방문했을때의 현장 스케치 입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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